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이 야외극장이 된다. 국내외 거리예술 팀이 강변 곳곳에서 공연한다 — 서커스, 아크로바틱, 이동형 거리공연, 퍼레이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전부 무료이고 일부 참여형은 사전 예약제다. 서울시·서울문화재단 주최.
9월의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은 지나가는 곳이기를 그만둔다. 국내외 거리예술 팀이 잔디밭과 산책로, 물가의 빈 땅을 차지하고, 공원은 벽도 지정석도 없는 야외극장이 된다.
서커스와 아크로바틱, 관객 사이를 이동하며 벌어지는 거리공연, 퍼레이드, 그리고 멀리서 보는 대신 걸어 들어가는 설치 작업까지 이어진다. 공연 옆에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놓여 있어, 보고만 있기보다 끼어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자리가 있다.
전부 무료다. 일부 참여형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라 꼭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공식 사이트를 미리 보는 편이 낫다. 작품이 공원 곳곳에 흩어져 있어서 이 축제는 걸을수록 얻는 게 많다 —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면 다음 공연이 알아서 눈앞에 나타난다.
서울시·서울문화재단 주최. 공식 사이트: ssa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