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연간 도시 축제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한강공원에 걸쳐 개최됩니다. 5일간의 프로그램 동안 거리 공연, 무료 야외 콘서트, 문화 전시, 음식 장터가 진행됩니다. 세종대로를 따라 진행되는 개막식 야간 퍼레이드가 메인 행사입니다. 완전히 무료이며 티켓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년 가을, 서울 도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변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광화문광장부터 청계천, 서울광장, 한강공원까지 서울 중심부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 최대의 시민 문화 축제다. 2026년에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며, 입장료는 전혀 없다. 티켓도, 예약도 필요 없다.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한 곳에 모여 있는 행사가 아니다.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청계천변과 서울광장 등 인근 지역 전체에 공연과 설치 작품, 문화 프로그램이 퍼져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전통 공연이 시작되고, 골목을 돌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전통 공연예술부터 현대 음악 공연, 해외 문화단체의 참여, 거리극, 체험형 미술 설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 자리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시 축제 중 하나로, 닷새 동안 수십만 명이 참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개막 퍼레이드다. 광화문에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를 가득 채운 대형 퍼레이드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화려한 대형 조형물 위에 올라탄 퍼포머들, 전통 음악대, 각국의 문화단체가 함께 이 넓은 대로를 행진하며, 서울의 가장 상징적인 거리를 순식간에 축제 무대로 바꿔놓는다. 개막 당일 저녁, 세종대로 주변에 자리를 잡는 것만으로 이 축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중심 거점인 광화문광장은 지하철로 쉽게 닿을 수 있다.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이 주요 출입구다. 서울광장은 1·2호선 시청역에서 바로 연결된다. 청계천은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축제 기간 중 도심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장소들이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하루 종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별도의 계획 없이 축제 기간에 서울 도심에 있다면 이미 절반은 준비된 것이다.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일대를 천천히 걷는 것 자체가 축제 관람이 된다. 개막 퍼레이드가 있는 첫날 저녁은 특히 인파가 많으니, 세종대로 주변에 일찍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날씨에 따라 외투를 챙겨두면 야외 공연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식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사전 예약이나 티켓 구매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6년 10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이며, 주요 행사장은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한강공원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어 안내 자료도 현장에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