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축제. 이틀 동안 10차선 반포대로가 차량 통행을 멈추고, 아스팔트 위에서 40여 차례의 공연이 이어진다. 클래식부터 K-POP 무대까지. 무료이고, 서초에 사는 사람·서초에서 음악을 배우는 사람·서초가 지원하는 연주자로 채워지는 동네 축제다. 2호선 서초역이 막힌 구간 한쪽 끝에 있다. 서초구 주최.
9월의 이틀 동안 서초를 가로지르는 10차선 반포대로가 차량 통행을 멈추고 연주자들에게 넘어간다. 막힌 도로와 그 주변에서 40여 차례의 공연이 이어진다. 클래식부터 K-POP 무대까지 있고, 전부 무료다.
이 축제는 동네 자체로 만들어진다 — 서초에 사는 사람들, 서초에서 음악을 배우는 사람들, 서초가 지원하는 연주자들. 순회 페스티벌과 결이 다른 이유가 여기 있다. 평소 자기 것이 아닌 도로 위에서 동네가 스스로에게 연주하는 걸 보는 셈이다.
구간은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까지다. 2호선 서초역이 한쪽 끝에 닿는다. 도로가 막혀 있으니 걷는 게 이 축제의 방식이다 — 한쪽 끝에서 시작해 걸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바뀐다.
서초구 주최. 공식 사이트: seoripu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