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미드웨스트 인디 록의 아이콘 아메리칸 풋볼 서울 내한. 1999년 LP1이 인터넷을 통해 컬트 명반이 된 후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밴드. 7월 28일 예스24 원더로크홀 — 음악의 섬세함이 살아있는 친밀한 공간.
아메리칸 풋볼의 1999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은 미드웨스트 이모의 정의적 레코드 중 하나입니다 — 복잡한 기타 패턴, 예고 없이 전환되는 박자, 평이하면서도 날카로운 가사. 당시에는 발매 후 묻혔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이 이 음반을 발굴했고, 2010년대에 LP1은 컬트적 위상을 얻어 해산 15년 만에 밴드를 재결성시켰습니다. 이후 두 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고 국제 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밴드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특히 강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P1 수록곡들은 10년 넘게 한국 음악 플랫폼과 SNS를 통해 유통됐습니다. 7월 28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 공연은 음악에 맞는 규모의 공간 — 기타 디테일이 살아있는 친밀한 환경 — 에서 이들을 볼 드문 기회입니다.
아메리칸 풋볼의 공연은 대형 프로덕션이 아닙니다. 음악이 모든 걸 합니다. LP1 중심 셋리스트 — Never Meant, The Summer Ends, I'll See You When We're Both Not So Emotional — 에 2, 3집 수록곡이 더해집니다. 관객은 모든 가사를 알 것입니다. 조용해야 할 때 조용하고, 터져야 할 때 터지는 공간.
예스24 원더로크홀은 서울 광진구의 중형 라이브 공연장. 좋은 음향과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구조로 알려진, 한국 인디록의 정착된 공연 장소입니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또는 2호선·8호선 잠실역에서 택시 10분. 대중교통 이용 권장.
멜론티켓, 인터파크 판매. 공연장 규모와 한국 내 팬층을 고려하면 조기 매진 예상. 계정 미리 만들어두고 판매 일정 주시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