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5년 정조의 능행차를 재현하는 행렬이 2026년 10월 4일 서울을 지난다(예정). 서울 구간은 경복궁에서 시흥행궁터까지이며,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공동으로 여는 광역 재현 행사의 한 구간이다.
2026년 10월 4일(서울시 캘린더 예정 표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서울을 지난다. 서울 구간은 경복궁에서 시흥행궁터까지다.
원래의 행차는 1795년, 정조가 궁을 나서 화성의 아버지 묘소로 가던 길이었다. 약 6천 명과 8백 필에 가까운 말이 움직였고, 그 기록이 워낙 상세히 남아 있어 오늘의 재현은 상상이 아니라 문서에서 복원된다.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구간을 나눠 함께 연다. 서울을 지나는 건 며칠에 걸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긴 행렬의 한 부분이다. 길에서 보면 되고, 티켓은 없다.
공도(公道) 위를 움직이는 행사라 위치별 정확한 시간은 행사 직전에 공지되고, 교통 통제가 함께 따라온다. 그날 오후에 갈 곳이 있다면 일정부터 확인하자.